이날 윤영순 동장은 자녀가 있지만 단절되어 혼자 지내고 있는 독거노인을 방문해, 암으로 건강이 좋지 않아 다음 달에 검사 후 받을 수술비를 걱정하는 이야기를 듣고 공동모금회 지원을 알아보겠다고 답했다. 이어 방문한 평생을 독신으로 지낸 어르신은 얼마 전 보산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생일파티를 해주고 반려식물을 선물 받아 잘 키우고 있다며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.
윤영순 보산동장은 “맞춤형복지 사례관리팀에서 드린 반려식물이 잘 자라고 있는 것을 보니 어르신들에게 정서적으로도 좋은 영향을 드리는 것 같아 뿌듯하고, 몸이 편찮으신 어르신은 건강이 염려가 되지만 잘 치료받을 수 있게 지원방법을 찾아보겠다.”고 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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